오색(주전골,약수)
설악산국립공원 탐방로 중 하나로 산책하듯 즐길 수 있는 명소. 단풍으로 더 유명해져있지만 사시사철 오색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곳. #양양여행 #가족여행 #데이트코스 #약수터 #등산 #힐링
주전골이라는 명칭은 주전골 용소폭포 앞에 시루떡처럼 생긴 바위가 엽전을 쌓아둔 모양이라고 해서 유래했다고도 한다. 산세와 경치가 빼어난 남설악 오색지구에 자리한다. 용소폭포 코스라고도 불리는 주전골 길은 설악산국립공원 15개 탐방로 중 하나로 큰 힘을 들이지 않고 산책하듯 등산을 즐길 수 있어 아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인기가 많다. 오색약수터 탐방지원센터에서 시작해 오색약수~선녀탕~금강문~용소폭포 탐방지원 센터까지 3.2km 구간으로 왕복 2시간~2시간 30분 정도면 다녀올 수 있다. 주전골은 가을이면 오색단풍으로 물들어 많은 이들의 발걸음이 이어진다. 단풍이 절정을 이루는 10월 중순에 찾으면 계곡의 맑은 물줄기와 노랗고 빨간 단풍이 어우러져 절경을 자아낸다. 종착지인 용소폭포는 기암괴석에 둘러싸인 단아한 폭포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 주 소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서면 약수길카카오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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