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똥령 마을
사람들이 하도 많이 지나다녀서 산 생김새가 소똥모양이 되어버리는 바람에 소똥령이라는 이름이 붙었다는 설과 고개 정상에 주막이 있었는데 원통장으로 팔려가는 소들이 주막 앞에다 똥을 많이 누어 소똥령이라고 했다는 설. 재미있는 이야기꺼리 가득한 고성의 작고 아름다운 마을 #고성여행 #농촌체험 #이색체험 #힐링여행
장신2리 마을은 오래 전 장신1리와 함께 장밭(長田), 즉 밭이 길쭉이 분포되어 있다고 하여 장전이라고 불렸으며 1919년 행정구역 개편으로 장신리로 개칭되었습니다. 마을사람들이 소똥령으로 부르는 마을고개를 넘어가는 길은 지금은 오랫동안 사람이 다니지 않아 군데군데 희미하지만 찾기는 어렵지 않습니다. 소똥령은 옛날 국도1번지로 한양가던 길이 었습니다. 선비가 괴나리 봇짐메고 과거 보러 가던 길이기도 하고 소를 비단과 물물교환하기 위하여 령을 넘다가 산적을 만나기도 했던 고개이지요. 사람들이 하도 많이 지나다녀서 산 생김새가 소똥모양이 되어버리는 바람에 소똥령이라는 이름이 붙었다는 설과 고개 정상에 주막이 있었는데 원통장으로 팔려가는 소들이 주막 앞에다 똥을 많이 누어 소똥령이라고 했다는 설이 있습니다. 고개 주변에는 버려진 묘소들이 많은데 대부분 가족들 전체가 한국전쟁 와중에 북으로 넘어가 돌보는 이가 없기 때문입니다. - 고성관광
- 주 소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간성읍 장신리카카오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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