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화산
지네와 뱀이 서로 싸우다 이긴 쪽이 용이 되어 하늘로 올라갔다하여 지어진 이름. 보이는 즐거움만큼 전해지는 이야기가 많아 더 여행이 즐거운 특별한 산 #용이된전설 #전설속산 #이야기많은여행지 #푸른숲 #다양한바위의모습 #우뚝솟은정상
화천을 대표하는 명산. 화천군민의 정신적인 영산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해발 875m로, 8.3km의 등산로가 잘 정비돼 있어 수도권 일일 등산코스로 인기가 높다. 등산로 안내판이 잘 마련돼 있으며 등반 로프도 설치돼 있다. 용화산 입구에서 정상까지는 걸리는 시간은 40분 정도. 산 정상에 오르면 화천군과 춘천시가 한눈에 들어온다. 9부 능선에서 맛보는 용화 약수도 일품. 산 정상에서 1km 지점까지 포장도로가 뚫려 있고 주차시설이 갖춰져 있기 때문에 가족 단위, 직장 단위의 단체 야유회를 열기에도 좋다. 용화산은 통일신라 화엄종의 성지로, 미래불 미륵이 용화수 아래에서 성불한다는 불교 교리에서 이름이 유래되었다. 지네와 뱀이 싸우다 이긴 쪽이 하늘로 올라가 용이 되었다는 전설에서 이름이 비롯되었다는 설도 있다. 용화산의 대표 명소인 심바위에도 오래된 설화가 전해지고 있다. 옛날 효심이 지극했던 어느 심마니가 백발의 노인을 꿈에 보고 이곳에서 큰 산삼을 캤다고 한다. 그래서일까. 용화산은 산삼이 많이 나는 곳으로도 유명하다. 해마다 처서가 되면 전국 각지의 심마니들이 모여든다. 수많은 전설을 간직한 기암괴석이 절경을 이루고 있어 산행하는 내내 지루함을 느낄 틈이 없다. 옛 정취가 살아 숨 쉬는 성불사터도 가볼 만하다. - 화천관광 홈페이지
- 주 소 강원특별자치도 화천군 하남면 삼화리 산 102-1카카오맵
- 문 의 033-442-1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