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력과 생기가 넘치는 젊음의 여행. 강원도에서의 익사이팅은 차원이 다릅니다. 짜릿한 경험을 웅장한 자연속에서 즐길 수 있다면 기분이 어떨까요? 산도 많고 긴 강이 늘어져있는 곳에서 임펙트있는 여행을 즐겨보세요. 스키와 눈썰매로 강원도 레포츠하면 겨울만을 떠올렸다면, 봄과 여름, 가을이 더 신이납니다. 레포츠 천국, 이제는 강원도입니다.
1 루지체험장횡성 체험
온몸으로 부딪히며 시원한 바람 사이로 달리다보면 어느새 스트레스와 이별! 국도 42호선 전재-우천면 오원리 구간의 기존 도로와 숲, 자연 그대로에 다양한 테마구간을 더하여 조성한 다이나믹한 코스로, 길이 2.4km라는 세계 최장 길이를 자랑한다. 무동력 레저스포츠인 루지 썰매에 바퀴를 달아 별도의 조작 없이 탑승자 스스로 속도를 제어하며 시원한 바람과 풍경을 만끽할 수 있다. 최대 시속 60㎞까지 이르며, 코스 곳곳에 테마구간이 설치되어 재미를 더한다..
2 해상케이블카 삼척 체험
지금껏 바다 관광은 해변에서, 또는 바다에서 수평선과 지평선을 멀리 내다보는 것이다라고만 생각했다면 이젠 해상케이블카에 도전! 삼척해상케이블카는 장호역과 용화역을 잇는 구간에 하늘을 나는 기분으로 바다의 스카이뷰를 느낄 수가 있다. 바닥의 두면이 유리로 되어있어 공중에서 장호항을 바라보는 샷은 장관이다. 한국의 나폴리라 불리는 장호항은 마을과 해안가, 수척의 배들, 그리고 에메랄드빛 바다가 어우러져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3 스피디움 인제 체험
국내 최초 자동차 테마파크. 3,908km의 서킷을 갖춘 국제규격의 자동차 경주장과 호텔 및 콘도 같은 숙박 시설이 있으며, 일반인들도 전문 레이서처럼 서킷을 즐길 수 있다. 차제 무게가 70g에 불과한 카트에 올라 시속 150km의 체감 속도를 즐길 수 있는 ‘서킷 카트’, 서킷 라이선스 없이 자신의 차량으로 온 가족이 짜릿한 스피드를 만끽할 수 있는 ‘서킷사파리’ 같은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4 도째비골 스카이밸리 동해 체험
'도째비'는 '도깨비'의 방언으로, 원래 이 지역은 집터와 풀만 무성했던 유휴지였다. 비 오는 날이면 마치 푸른빛의 도깨비불이 보이는 것 같아서 '도째비골'이라고 불렸다고 한다. 이 곳에 청량한 묵호바다를 한 눈에 전망할 수 있는 해발 59m의 스카이워크 전망대가 세워졌다. 2021년 6월 개장하여 동해시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되었으며, 투명한 동해바다가 보이는 보행로 '스카이워크', 87m 길이의 미끄럼틀 시설인 자이언트 슬라이드, 허공 위를 달리는 자전거인 스카이사이클 등 스릴 넘치는 매력요소가 가득한 여행지다. 인근에는 싱싱한 횟감을 판매하는 횟집과 건어물판매장이 줄지어 있어 여행객들의 입맛까지 사로잡는다.
5 소금산그랜드밸리 원주 체험
기암절벽과 푸른 숲. 그 아래 맑은 물에 투영되는 잔상들이 너무 아름답다. 소금산 아래 간현 협곡을 흐르는 맑은 물과 장쾌한 기암절벽이 어우러져 빼어난 절경을 자아내는 곳으로, 소금산 두 봉우리 사이에 설치된 출렁다리를 비롯해 야간경관조명, 음악분수, 미디어파사드를 아우르는 야간 여행코스인 ‘원주 나오라(Night Of Light) 쇼’가 개장하며 관광객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기존 소금산 출렁다리보다 2배 더 긴 총길이 404m, 폭 2m의 보행 현수교 ‘소금산 울렁다리’와 데크 산책로, 소금잔도, 스카이워크 등도 같이 즐길 수 있다.
6 발왕산 스카이워크 평창 체험
국내 스카이워크 중 가장 높은 곳에 조성된 곳으로, 국내 최장길이 왕복 7.4km코스로 운행된다. 용평 리조트 내에 있는 탑승장에서 케이블카를 타고 편리하게 갈 수 있다. 이후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간 뒤 아치형 터널을 지나 30여 미터의 나무 데크를 걸으면 사방이 뚫려 있는 탁 트인 장소에 설치된 발왕산 스카이워크 중심부에 도착하게 된다. 이곳에는 360도로 돌아가는 턴테이블이 있어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는 주변 경관을 만끽할 수 있다. 스카이워크가 있는 발왕산 정상은 드라마 도깨비와 겨울연가같은 한류 드라마 촬영지로도 인기를 끌고 있다.